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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김성은, 듬직한 남편 옆 '행복'…결혼식 공개 [N샷]

뉴스1

입력 2024.07.02 16:04

수정 2024.07.02 16:04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미달이' 배우 김성은이 결혼식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1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평생 잊지 못할 즐겁고 행복한 날로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축하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면서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식장에 들어서는 김성은의 모습이 담겼다. 또 김성은은 하객들을 맞이하면서 밝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성은의 곁에 선 듬직한 모습의 남편도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데뷔했으며 당시 미달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2일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남편에 대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30일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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