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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벼 창고 화재…벼 600톤 소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2 16:14

수정 2024.07.02 16:14

2일 전북 익산 삼기면 농협 벼 창고에서 불이 났다. 전북소방 제공
2일 전북 익산 삼기면 농협 벼 창고에서 불이 났다. 전북소방 제공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 한 농협 창고에서 불이 나 벼 600톤이 소실됐다.

2일 오전 5시50분께 전북 익산시 삼기면 농협 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창고건물 1개동 703㎡가 전소되고, 다른 창고건물 1개동 688㎡가 반소됐다.


또 내부에 보관하고 있던 벼 60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장비 26대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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