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셰프 이연복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나이를 넘은 우정을 또 한 번 과시했다.
이연복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BTS 석진 전역 후 첫 만남 진짜 잘생겼다"라며 "예의 바르고 재미있고 늘 보면 신나"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전역 후 활동이 많은 거 같은데 건강 잘 챙기고"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연복과 진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진은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현역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전역과 동시에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예고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을 마쳤으며, 솔로곡도 작업 중이다. 진은 또한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확정, 조만간 현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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