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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진은 성화 봉송을 위해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한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약 1만1000명으로 알려졌다. 축구선수 디디에 드록바를 비롯해 프랑스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달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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