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동부건설, 하도금 조기지급 등 상생경영 빛났다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2 18:39

수정 2024.07.02 18:39

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동부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실시한 동반성장 지수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동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하도급대금 지급액의 적정성 및 현금성 조기지급 △협력업자 재무 및 교육 지원 △공동기술 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하도급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하도급법 위반방지 체크리스트를 운용하고 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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