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세번째), 조정래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맨 오른쪽) 및 포럼 강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7/03/202407031035001341_l.jpg)
3일 농협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NH투자증권의 기후기술 금융시장 동향 분석, 기후위기 대응 우수기업인 SK E&S의 사례 등 기후위기 관련 시장동향 및 대응방안이 소개됐다.
이석준 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협금융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하다”며 “산업환경·기업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주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실무 담당 임직원의 지식 충전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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