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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가철 맞아 7월 멤버십 혜택 강화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3 09:24

수정 2024.07.03 09:24

'팀홀튼' 등 포함
KT 모델이 7월 멤버십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 모델이 7월 멤버십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휴가철을 맞아 7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달.달.혜택)'을 통해 '팀 홀튼; 무료 커피, 동남아 교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그랩' 할인, '백야드' 무료 레슨 등이 이달 멤버십에 담겼다.

달.달.혜택에서 원하는 혜택 하나를 골라서 받을 수 있는 '달달초이스'는 팀홀튼, 노브랜드 버거,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x순살만공격, GS더프레시 등을 제공한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은 롯데면세점, 그린카, 그랩, 크록스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KT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 만 34세 이하 청년 가입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Y포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KT 멤버십에선 이달 전 등급 가입자를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 시사회 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상무)은 "7월 KT 멤버십 혜택은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카페와 영화 등 여가에 집중했다"며 "특히 통신사 중 최초로 제공하는 신규 제휴사 혜택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의 활용도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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