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해외에서 바이크로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껏 이 세상에 없던 오정연과 함께하는 바이크투어 1기"라며 "저에게도 해외 바이크투어는 처음이었는데 일본 북해도(홋카이도) 진심으로 참 아름답고 바이크 타기에도 환경이 정말 좋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바이크를 진심 더더욱 사랑하게 된 경험이었다"라며 "날이 좋을 때도, 비가 내릴 때도 함께한 1기 참가자 16명 모두 한 마음 되어 즐거운 추억 한 아름 쌓고 돌아왔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일본 홋카이도에서 바이크를 타고 여행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점퍼에 청바지, 워커를 신은 편안한 차림으로 바이크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면에서 '아나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최근 모터사이클 연맹 공인 선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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