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미글로벌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상반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자본재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ESG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2011년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연 2회 ESG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장사 1072개사와 비상장사 212개사 총 1284개의 기업을 업종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7단계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 상반기 한미글로벌의 ESG점수는 전체 기업 중 최상위 수준인 99.44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이다. 건설, 중공업 등이 포함된 자본재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전체 조사 대상 기업 1284개사 중에서는 4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글로벌은 ESG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홈페이지 형태로 제작했다. 2021년부터 보고서를 내다 올해는 홈페이지 형태로 발간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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