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YK는 공공정책 연구원을 개원하고, 초대 연구원장으로 김성수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정책 업무는 기업이나 단체가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법안이나 정책의 결정 과정에서 국회와 행정부 등에 대해 펼치는 활동을 의미한다. 기업이나 단체 입장에서는 정부 정책과 국회 입법에 신속하고 예방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YK는 공공정책 연구원을 통해 △각종 제도 및 정책에 대한 현안 파악 및 분석 △국회 입법지원 △국회 국정감사·조사, 청문회 등에 대한 자문, 국회 청원 업무 지원 △정부 부처의 법령 제·개정 및 각종 규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 △감사원 감사에 대한 자문 △새로운 정책, 법안, 규제 등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이슈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초대 연구원장으로 선임된 김성수 전 의원은 1984년 MBC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기존에 공공정책 업무를 수행해오던 추원식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6기), 이인석 대표변호사(27기), 김승현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 이상영 변호사(2회)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공공정책 연구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강경훈 YK 대표변호사는 "정책 제안, 법률 개선, 규제 개선 등 공공정책 분야의 최적의 전문가인 김성수 전 의원을 연구원장으로 하는 공공정책 연구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고객들의 핵심 이익을 지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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