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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100만 광역도시 도약 힘싣는다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3 18:17

수정 2024.07.03 18:17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해 민선8기 후반기에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 본격화에 나선다.


우 시장은 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8기 후반기 전주시ㅋ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거점별로 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발전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돌이켜보면 전주는 생각보다 해야 할 일이 많았고, 짐작보다 변화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으며, 기대보다 도시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 했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전주의 꿈들을 하나씩 실현해 나가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그 결실을 시민과 나누며 전주의 100년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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