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신보·남동발전, 반부패·청렴문화 노하우 공유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3 18:28

수정 2024.07.03 18:28

권기형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오른쪽)와 명희진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권기형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오른쪽)와 명희진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남동발전과 지난 2일 대구 동구 신용보증기금 본점에서 '감사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감사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장점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 교류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교차·합동 감사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청렴문화 개선 등 내부통제 강화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올해 자체 감사품질 평가에서 상호 교차 평가를 추가로 실시해 내부감사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여갈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