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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 임주은·지수원에 경고…"증거 찾았다"

뉴스1

입력 2024.07.03 19:28

수정 2024.07.03 19:28

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이 임주은, 지수원에게 증거를 찾았다고 경고했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금한양(지수원 분)을 압박하는 용수정(엄현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용수정은 최혜라(임주은 분)의 집을 찾아가 "증거 내가 찾았다!"라고 외치며 집안을 수색했다. 그림을 잃어버린 금한양은 불안에 떨었고,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최혜라가 용수정과 마주쳤다.


용수정은 경찰을 부르겠다는 최혜라에게 금한양이 어머니의 작품을 빼돌린 것도 모잘라 도장을 파 명의도용해 재산까지 빼돌렸다고 전했다.
더불어 용수정은 "너희들이 원하는 증거, 내가 손에 넣었다"라며 "너희들 운명은 내 손에 달렸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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