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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 분석평가센터가 오는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 접착·코팅·필름 산업전(ATEM FAIR 2024)'에 참가한다.
4일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이번 산업전은 접착, 코팅, 필름, 나노, 레이저 기술 등 첨단기술분야를 총망라한 대규모 융합전시회다. 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700여개 전시부스가 설치됐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산업전에서 '차별화된 종합분석서비스'란 콘셉트로 고객 맞춤형 분석서비스를 소개한다. 삼화페인트는 수십년간 쌓아온 화학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 분석평가센터에서 소개하는 기술은 각종 산업에서 활용되는 △플라스틱 원료물질분석 △유무기 복합물 종합성분분석 △나노, 표면 소재분석 △미량 함유 물질분석 등이다. 특히 친환경 인증을 위한 환경유해물질 분석 기술도 확인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2013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 획득, 2017년 환경부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기관(실내공기질 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시험기관으로서 품질경영 시스템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화페인트 분석평가센터 관계자는 "최근 여러 산업분야에서 우수한 고분자, 유무기 복합제품이 개발되고 품질 이슈가 다양화되면서 전문적인 시험분석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라며 "삼화페인트는 앞선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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