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월 11일 세븐일레븐데이를 기념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
4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데이는 세븐일레븐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행사로 2014년 시작됐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럭키한 1+1, △럭키한 할인, △럭키한 700원 딜, △럭키한 7%, △'럭키한 이벤트라는 5대 콘셉트로 진행된다.
먼저 프링글스 3종(오리지널·양파맛·매운맛)과 밀키스, 레쓰비 등 30여개 제품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럭키한 할인을 통해서는 맛장우전주식비빔밥과 참이슬, 하겐다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43% 할인하고, 맥주 카스와 하이네켄은 3개 묶음을 7000원대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자체 브랜드(PB) 세븐셀렉트의 착한청포도에이드와 착한청사과에이드를 구입하면 라지 사이즈 얼음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세븐일레븐 애플리케이션인 '세븐앱'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매일 인기상품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선착순 5000명에게 700원에 판매하는 '700원딜'이 있다. 대상 제품은 세븐셀렉트 대파열라면, 킹장우듬뿍참치김밥 등이다.
또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리뷰 작성과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을 엄선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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