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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신임 농촌진흥청장..."국제 감각 갖춘 농정 정통 관료" [프로필]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4 11:10

수정 2024.07.04 11:10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2024.3.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사진=뉴스1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2024.3.26/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4일 권재한 신임 농진청장을 비롯한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권재한 신임 농진청장은 1968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정책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업·축산·식품·방역 등 농식품부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농전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춘 정통 관료다.


대통령실은 "정책 총괄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국제감각과 강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농업·농업인·농촌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 농촌지도 사업 등을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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