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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조약돌·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 지원 물품 전달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4 11:38

수정 2024.07.04 11:38

희망조약돌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빈곤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조약돌 제공
희망조약돌과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빈곤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조약돌 제공

국내 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폭염 대비 독거노인 여름용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20개 가구 주거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모색하고, 사각지대의 지원 방안 및 대책 마련에 집중해 관내 지역사회의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도준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원활하게 지원하겠다"며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


이재원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은 “관내 폭염에 대비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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