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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권율 공조? 사라진 직원 찾으러 출격 [N컷]

뉴스1

입력 2024.07.04 16:48

수정 2024.07.04 16:48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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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권율이 사라진 김현규를 구하러 적진으로 돌진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8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 장현우(권율 분)가 지략과 힘의 완벽한 밸런스로 못된 고양희(임철수 분)를 응징하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지환은 목마른 사슴에서 근무하다 갑작스레 실종된 직원 정윤택(김현규 분)의 행방을 백방으로 찾아다녔다. 이후 그는 수소문 끝에 정윤택이 라이벌 조직 야옹이 파에게 붙잡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직원을 지키러 직접 출격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트 주일영(김현진 분)과 정윤택 구출 작전에 돌입한 서지환의 모습이 담겼다.
건물 밖에서 적의 동태를 파악하며 신중하게 때를 기다리는 서지환의 진지한 표정이 긴장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정윤택의 행방을 쫓고 있던 검사 장현우도 이 작전에 합류해 후방을 든든히 지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의 다정한 표정은 온데간데없이 서늘한 눈빛으로 야옹이 파를 응시하며 카리스마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이에 두뇌는 물론 피지컬까지 고루 갖춘 서지환과 장현우, 그리고 주일영이 무사히 고양희의 손에서 정윤택을 데리고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서지환과 장현우는 고은하를 사이에 두고 내내 신경전을 벌여온 만큼 이날의 작전이 두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놀아주는 여자' 8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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