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성료
'다시 뛰는 건설산업, 기계설비 앞장서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연합회 산하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호 기계설비의날기념식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독립된 법 체계를 갖춘 기계설비산업은 대도약을 위해 지금의 위기를 도약의 징검다리로 삼아야 한다"며 "기계설비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매진, 대국민 홍보 강화 등 다시 뛰는 건설산업을 위해 기계설비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념식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의 기계설비인들이 포상을 받았다. 원종순 세원센추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최성열 우노건설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강용태 고려대 교수 등 17명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와 6개 유관단체로 구성됐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