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떡볶이 러버' 규현이 '나 혼자 산다'에서 떡볶이 탐방 일상을 공개한다. 그의 선택을 받는 1등 떡볶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쉬는 날 떡볶이 탐방에 나선 규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댄디한 스타일로 외출한 뒤, 뮤지컬 공연을 위해 차 안에서도 실전처럼 연습을 반복한다. 무대 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자투리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뮤지컬 배우 규현의 숨은 노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규현이 차려입고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떡볶이집. 그는 "저의 단골 떡볶이집"이라며 평소엔 포장해서 집에서 먹지만, 쉬는 날 가게 안에서 먹는 맛이 궁금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깻잎 이불을 덮은 떡볶이와 각종 튀김으로 먹방을 즐기며 나 홀로 떡볶이 미식회를 만끽한다.
규현은 단골집 떡볶이를 깔끔하게 먹어 치운 후 그다음 떡볶이집으로 향해 놀라움을 안긴다. 즉석 떡볶이, 옛날 떡볶이, 밀떡, 쌀떡 가리지 않고 모든 떡볶이를 사랑한다는 것. 단골 떡볶이와는 다른 스타일을 먹기 위해 찾은 떡볶이집에서 그는 슈퍼주니어 막내 시절 '교복규'의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고 해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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