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일 ‘2024 열린관광 서포터즈 2기’를 선발하고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인원은 총 45명이다.
서포터즈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관광지 및 식음시설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관련 정보를 조사할 계획이다. 향후 조사 결과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이자 열린관광 홍보영상에 출연한 가수 황치열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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