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총선에서 참패한 데 대해 "책임지겠다"며 5일 보수당 대표 사의를 표명했다.
수낵 총리는 "죄송하다"며 "나는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전날 치러진 영국 총선 결과 5일 낮 12시 현재 제1야당인 노동당은 전체 650석 중 412석을 확보했다. 반면 수낵 총리가 이끈 집권 보수당은 121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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