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제 좀 잘 앉아있나 했는데 비록 매트였지만 뒤로 쿵 하면서 놀래서 간만에 울었…"이라며 "그래서 어제부터 매준 머리 쿠션, 세상 육아템들 많이 좋아졌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다소곳이 앉아 있는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특히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쿠션을 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지난 2012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주변으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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