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만난 소회를 전했다.
손예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부천영화제 기간 팬분들, 관객분들 만나고 돌아가는 지금 가슴이 뜨겁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 눈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거예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라며 "여러분들 하루하루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가 웃으면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손예진이 흰색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독보적인 미모를 발산하며 청순 분위기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예진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5일 열린 배우 특별전 기자회견에서 "2년 동안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일들 있으면서 어떻게 보면 배우 인생의 챕터1이 끝난 느낌이다"라며 챕터2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