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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양해수욕장서 60대 여성 사망…익수 사고 추정

뉴스1

입력 2024.07.07 09:00

수정 2024.07.07 09:00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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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쯤 서귀포 성산읍 고성리 신양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60대 여성 A씨가 발견됐다.


인근에 있던 카이트 서핑객이 물 위로 떠올라 있는 A씨를 발견해 육상으로 구조한 후 119에 신고했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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