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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핏'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7 09:09

수정 2024.07.07 09:09

쿠쿠전자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 핏. 쿠쿠전자 제공
쿠쿠전자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 핏. 쿠쿠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쿠전자가 빠른 회전력으로 단단한 재료도 부드럽게 블렌딩할 수 있는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 핏을 선보였다.

7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핏은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304'로 만든 6중 칼날이 1분에 2만8000회 이상 회전한다. 이를 통해 바질이나 샐러리 같이 질긴 재료도 균일하게 분쇄해 바질 페스토 소스, 이유식 등을 만들 수 있다.

디자인도 강화했다. 본체와 트라이탄 용기를 직선 라인을 살려 간결하게 디자인해 깔끔한 형태를 유지했다. 본체 조그다이얼은 한 손으로 간편하게 5단계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노블 화이트, 노블 다크 그레이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컨테이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용기는 '비스페놀 A' 등 유해 물질이 없으며 내구성이 강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2L 용량으로 부피가 큰 각종 과일과 채소를 담을 수 있다.

편의성도 더했다. 베이킹소다 한스푼과 물을 넣고 순간 작동 버튼을 누르면 초고속으로 회전해 용기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로 안정감 있는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장기간 사용으로 모터 온도가 상승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과열 방지 장치, 용기와 본체가 완전히 장착될 때만 작동하도록 설계한 용기 결합 감지 센서 등을 통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건강한 식단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강한 힘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블렌딩할 수 있는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 핏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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