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전문건설협회, 이정식 고용부 장관 초청 간담회 개최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8 17:14

수정 2024.07.08 17:14

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왼쪽)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
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간담회'에서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왼쪽)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부장관을 비롯해 윤학수 전문건설협회장, 전건협 시·도회 및 업종별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장애인 고용부담금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합리적 개정 △외국인력 활용도 제고 △퇴직공제제도 개선 등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고용부는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재 상황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고용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사항을 공유하고, 업계는 노-사 상생 및 준법 노력을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윤학수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중소기업 경영의 정상화와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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