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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2·에스파·순정남·서진이네2·돌풍, 1위[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뉴스1

입력 2024.07.09 07:00

수정 2024.07.09 07:00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 영화='인사이드 아웃2'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2024년 7월 5~7일)

7월 첫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1위를 차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이 작품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3일간 90만 63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91만 7913명을 기록했다. 2위는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신작 '탈주'로 같은 기간 52만 975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73만 7707명을 달성했다.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핸섬가이즈'는 31만 4151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96만 9982명을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주연의 '하이재킹'으로 주말 3일간 20만 4178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 144만 6871명을 나타냈다.
외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는 7만 73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50만 4225명이다.

◇ 음원=에스파 '슈퍼노바'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4년 7월 1~7일)

7월 첫째 주도 에스파가 1위를 거머쥐었다. 에스파의 곡 '슈퍼노바'(Supernova)는 지니주간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 여름 댄스곡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2위와 3위에는 직전 주와 같이 이영지의 '스몰걸'(Small girl),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4위는 QWER의 '고민중독'로 집계됐다. 이 곡 역시 장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위는 드라마 '선재업고어' OST로 이클립스가 부른 '소나기'가 품에 안았다. 배우 변우석이 부른 이 곡은 배우의 인기와 더불어 드라마 종영 후에도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지상파=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위(닐슨코리아 2024년 7월 1~7일 전국 가구 기준)

지상파에서는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18.0%로 1위를 지켰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4.9%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13.4%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12.9%로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는 8.0%로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 종편+케이블=tvN '서진이네2' 1위(닐슨코리아 2024년 7월 1~7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직전 주에 이어 시청률이 상승, 8.1%로 1위를 기록했다.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7.1%로 2위를 차지했다.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6.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백종원 예능 프로그램 tvN '백패커2'는 5.3%로 4위,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는 5.1%로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 OTT='돌풍' 1위(넷플릭스 2024년 7월 7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TV 부문에서는 지난달 28일 12화 전편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이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렸으며, 설경구 김희애가 출연한다.
2위에는 현재 방송 중인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강화훈련 편', 4위는 정종연 PD가 연출하고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이 각각 차지했다.
5위는 채널A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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