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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베드, 브랜드 첫 모델로 이효리 선정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9 09:00

수정 2024.07.09 09:00

[파이낸셜뉴스]
슬로우베드 최초 브랜드 모델 이효리. 슬로우베드 제공
슬로우베드 최초 브랜드 모델 이효리. 슬로우베드 제공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가 아티스트 이효리를 모델로 ‘내일의 발견, 슬로우베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슬로우베드는 ‘완전한 휴식을 통해지는 달라지는 내일’을 위해 수면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을 개발하고 매트리스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오는 16일부터 공개되는 광고 캠페인에 평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받고 있는 이효리를 모델로 선정했다.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티스트이자, 진심을 담은 말과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이효리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편안한 ‘완전한 휴식’을 전하고자 하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철학과 공감대를 이뤄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게 됐다.


특히 슬로우베드와 이효리의 만남은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슬로우베드의 토퍼를 사용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작됐다.
이런 인연을 이어가 이번 슬로우베드의 첫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

단순한 광고 캠페인을 넘어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생각을 담은 제품 콜라보레이션까지 이어나가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예상이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건강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효리의 이미지와 수면 본질과 친환경에 집중하는 슬로우베드의 가치가 맞아 이효리를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캠페인과 협업을 통해 몸도 마음도 편안한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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