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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당당치킨 2주년 맞아 신메뉴 2종 내놔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9 09:13

수정 2024.07.09 09:13

홈플러스가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인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인다.

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는 100% 국내산 냉장 계육에 오레가노와 로즈마리 허브향을 더했다. 다리와 날개로 구성됐으며 1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은 100% 국내산 냉장 계육 한 마리를 구운 후 갈비소스를 듬뿍 얹었다. 가격은 1만원 초반대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오는 11~17일 홈플러스 마트에서 당당치킨 5종을 구매하면 치킨 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2022년 6월 출시된 당당치킨은 치킨값이 3만원에 육박하는 고물가에도 1만원 안팎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출시 1년차(2022년 6월 30일~2023년 6월 29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델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 느는 등 계속해서 매출이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당당치킨 출시와 함께 높은 품질의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이면서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 없는 한 끼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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