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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 도농교류 행사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9 10:25

수정 2024.07.09 10:25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도농교류의날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도농교류의날 행사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도농 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9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통 민복을 입고 홍천 황금보리 꽃다발 만들기, 천연 벌레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80여 개 전국 지자체 및 관계기관 홍보 부스 중 홍천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최우수 부스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홍천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여행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홍천군을 대한민국 농촌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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