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아찌 담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장아찌 담기 및 나눔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천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김삼재 대명복지재단 국장 등 대명소노그룹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적양파, 고추 등 건강한 식재료로 장아찌를 만들어 어르신 600여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천 대표는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대명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 가족 기능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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