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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서 급류 휩쓸린 40대 여성 실종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09 14:56

수정 2024.07.09 14:56

경찰과 소방당국 등 실종자 수색 중
차량 21대, 인원 93명 동원
9일 오전 5시 12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에서 40대 여성이 실종, 경찰과 소방당국 수색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9일 오전 5시 12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에서 40대 여성이 실종, 경찰과 소방당국 수색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9일 오전 5시 12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에서 40대 여성이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차량을 타고 운전하던 중 앞쪽 바퀴가 농수로에 빠졌고, A씨가 차에서 내려 이를 확인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인 오전 8시 28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와 인력 93명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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