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용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ESG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8월 금감원, 인천시와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화여대 등과 협업을 통해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금감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ESG 컨설팅'을 금융권과 함께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 회장도 "하나금융은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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