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승소율이 예년 수준인 90.7%라고 10일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판결이 확정된 총 43건의 소송 중 39건에서 승소했다.
창신 부당지원 건(385억원), 한화솔루션 부당지원 건(229억원), PHC 담합(617억원), 대웅제약 부당고객유인 건(23억원) 등이다.
공정위는 또한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과징금액 기준 승소비율은 94.9%라고 밝혔다.
최근 5년 판결이 확정된 총 1조9860억원의 과징금 중 1조8844억원에 대해 승소했다는 설명이다.
행정소송 건수 기준으로도 90.8%의 승소율을 나타냈다.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총 393건의 소송 중 357건(일부승소 포함)을 승소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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