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구조, 28명 구조 대기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분께 용촌동 주민으로 부터 '마을이 침수돼 사람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최초 신고를 접수하고 장비 13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 주민들을 구조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마을 27가구 36명의 주민 중 8명을 보트를 이용해 구조했으며, 현재 28명이 안전한 장소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