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정유민(33)이 8월의 신부가 된다.(관련 기사 2024년 7월 10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커넥션' 정유민, 8월의 신부 된다…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10일 뉴스1 취재 결과, 정유민은 오는 8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유민의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유민은 지난 6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그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정유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도 "정유민이 2년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정유민과 예비신랑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 속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올리기로 했다"고 축하를 당부했다.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한 정유민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순정에 반하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꽃길만 걸어요' '빨강구두' '빨강풍선'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이태원 클라쓰'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특별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출연해 제1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핫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주연인 한이주 역으로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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