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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급유관서 불...3시간 만에 진화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0 17:37

수정 2024.07.10 17:37

10일 오후 1시 4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의 위험물 저장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오후 1시 4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의 위험물 저장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10일 오후 1시 4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의 위험물 저장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부두의 200m 지하에 매설된 급유용 배관 밸브에서 시작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유류 공급 밸브를 차단하고 3시간 18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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