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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초등학교 급식실 서 불...1700여 명 대피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0 17:57

수정 2024.07.10 17:57

10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10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10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학교 2층 급식실 내 오븐기에서 시작된 불은 오븐기 등을 태워 약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1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초등학생과 교직원 등을 포함한 170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은 합동감식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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