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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지킬 남자" 버즈 민경훈 11월 결혼한다

뉴시스

입력 2024.07.10 20:15

수정 2024.07.10 20:15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밴드 버즈 민경훈(40)이 결혼한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민경훈은 오는 11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방송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민경훈은 11월 중에 결혼하기로 하고 현재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민경훈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축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했다. 버즈는 '모놀로그'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2000년대 최고 인기 밴드 반열에 섰다. 프런트맨인 민경훈이 가장 주목 받았고, 그의 독특한 창법이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버즈 노래는 노래방 최고 인기곡이기도 하다. 2013년 제대 후엔 주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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