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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 공모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1 09:56

수정 2024.07.11 09:56

관광 활성화 우수 콘텐츠 발굴, 최대 4000만원 지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2일까지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모한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2일까지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모한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2일까지 ‘월미·개항장 문화관광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월미·개항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월미도·개항장 일대의 역사와 문화, 관광시설, 미식·상권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연, 축제, 이색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올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대 4개 업체를 선정하고 홍보·마케팅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을 2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간의 우수한 아이디어로 트렌디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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