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로 수상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 규제혁신 분야 안건에 대한 1차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10개의 안건이 선정됐고 2차 발표심사 평가를 진행, 대상을 선정했다.
홍천군이 도입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는 매년 증가하는 이민자들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베트남어를 비롯한 4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시행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사업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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