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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 건강지킴이 디지털트윈 메타키즈원정대 운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1 11:14

수정 2024.07.11 11:14

인천시 서구는 디지털트윈 기반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서구 제공.
인천시 서구는 디지털트윈 기반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 서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서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12주간 디지털트윈 기반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건강지킴이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은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스마트밴드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 지킴 코치와 미션을 수행해 신체 활동량 증가,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현재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가 참여해 메타키즈원정대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센터별로 메타버스 게임 및 챌린지를 실시해 서로의 건강한 영양 관리 미션 수행을 뽐내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 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단 및 고려대 의과대학, 한성대 IT창의융합대학 및 ㈜뉴트리아이 영양식습관진단연구소와 함께 협력해 진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메타키즈원정대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대상자들의 기초건강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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