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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서핑은 망상·대진해변에서…동해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합뉴스

입력 2024.07.11 13:30

수정 2024.07.11 13:30

망상 8월·대진 10월까지 지정교육장서 무료 시행…"안전한 서핑"
올여름 서핑은 망상·대진해변에서…동해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망상 8월·대진 10월까지 지정교육장서 무료 시행…"안전한 서핑"

대진해변의 서퍼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진해변의 서퍼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서핑 성지인 대진과 망상을 알리기 위해 이달부터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해안이 서핑의 성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대진해변과 망상해변도 최근 많은 서퍼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는 대진과 망상을 찾는 서퍼를 더욱 늘리고자 대진과 망상해변에 지정 교육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망상해변은 8월까지, 대진해변은 10월까지 서핑, 랜드 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한다.

서핑 체험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철저한 안전교육과 사전 실습 교육으로 안전하게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재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새내기 서퍼가 탄생해 대진과 망상해변을 채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다가 좋아 비가 쏟아져도 바다가 좋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2024.6.20 jihopark@yna.co.kr (끝)
바다가 좋아 비가 쏟아져도 바다가 좋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다. 2024.6.20 jihopark@yna.co.kr (끝)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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