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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바이든, 한미정상회담 개최..핵억제 지침 서명 승인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2 00:18

수정 2024.07.12 02:46

나토 정상회의 계기, 한미정상회담 개최
한미 국방부 차관보간 NCG 업데이트 성격
한미 NCG 공동지침 서명식 추인 내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연합뉴스


【워싱턴DC(미국)=김학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컨벤션센터(WCC)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부 차관보 간 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구체적으로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NCG 공동지침 서명식을 추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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