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도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 대학생 서포터즈 DREAMER 13기와 유기견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 13명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센터 티어하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을 전달했다. 티어하임은 국내 환경상 입양이 어려워 안락사 대상인 중대형견들을 위주로 케어하고 있는 사설 유기견 보호단체다.
이날 DB손해보험과 포인핸드는 장마기간 동안 방치됐던 배설물수거함을 정비하고 톱밥 교환 작업과 견사 청소를 진행하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3월 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으며 지속적으로 공동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외에도 DB손해보험은 광주시, 부산시 등 지자체와 함께 유기동물 안심보험 사업을 전개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 펫보험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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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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