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행정공제회는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감독과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원데이 클래스’를 오는 13일과 20일에 하태권 배드민턴 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 스타를 초빙, 1:1 레슨 제공 행사다.
코치진으로는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감독과 정관장 배드민턴단을 이끌고 있는 임방언 감독, 전 주니어 국가대표 이다솜 코치가 참여한다. 레슨 프로그램은 3개 코트에서 회차별 3시간 동안 기본 스트로크, 스매싱, 클리어, 드라이브, 수비 기술 관련 1:1 레슨과 실전 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행정공제회는 테니스 간판스타 이형택 감독 및 전미라 선수 등과 함께 6월 15일과 30일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행정공제회는 오는 8월에는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캠프, 4분기에는 POBA머니쇼2, 29초 영화제, 가족 캠프, 웰니스 캠프 등을 열 예정이다.
행정공제회 관계자는 “금년 유례없는 회원참여형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5월 롯데월드 올나잇 페스티벌, 6월 이형택 감독과 함께 한 스포츠스타 원데이 클래스, POBA머니쇼 모두 회원 분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여러 행사가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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