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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파리 올림픽 하지민 국가대표에게 격려금 전달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2 14:59

수정 2024.07.12 14:59

부산시 해운대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격려금 전달 후 기념 사진을 찍는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가운데)와 하지민 선수(오른쪽). 해운대구 제공
부산시 해운대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격려금 전달 후 기념 사진을 찍는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가운데)와 하지민 선수(오른쪽). 해운대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62명이 참가하지만 요트 종목에서는 하지민 선수가 유일한 국가대표다.

하 선수는 19세였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에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다. 하지만 선수의 올림픽 성적은 베이징 올림픽부터 28위부터 24위, 13위, 7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하 선수는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수상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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