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이 국내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에 MBK파트너스 등 4곳을 선정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MBK파트너스,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프랙시스캐피탈 등 4곳을 선정했다. 펀드별 1000억~3500억원 출자다. 1조원 규모다. 2023년 8000억원 출자 대비 규모를 2000억원 늘렸다.
2023년에는 한앤컴퍼니, 맥쿼리자산운용, IMM PE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국민연금의 출자 분야는 PEF를 비롯해 크레디트·부실자산 펀드, 벤처펀드 등이다. 총 1조5500억원 규모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