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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홍인규, 발리서 시속 200㎞ '거꾸로 번지' 도전…오열+실신

뉴스1

입력 2024.07.13 11:00

수정 2024.07.13 11:00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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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투어2' 김대희와 홍인규가 발리에서 시속 200km에 달하는 '거꾸로 번지'에 도전, 비명과 오열을 터뜨린다.

13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7회에서는 '독박즈'가 인도네시아 발리 2일 차 여행에 나선 가운데, '젊음의 도시' 꾸다 시내를 섭렵하며 '인싸 체험기'에 시동을 거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독박즈'는 조용한 우붓과 달리 활기로 가득 찬 꾸따 거리에리에 입성해 텐션을 폭발시킨다. 이들은 길을 걷던 중 캡슐처럼 생긴 놀이기구인 '거꾸로 번지'를 보고 깜짝 놀라 멈춘다.

이어 '맏형' 김대희는 '막내' 홍인규에게 "우리 둘이 저거 한번 타 볼래?"라고 제안하지만, 홍인규는 시속 200km를 넘나드는 '거꾸로 번지'의 위력에 기겁해 탑승을 주저한다. 이에 '아재교' 교주 김대희는 "네가 이거 타면 '아재교' 평신도에서 총무로 승진시켜 줄게"라고 유혹한다.

직후 이들은 감자튀김 모양의 장난감을 활용한 '독 튀김' 게임으로 노는 비용을 대는 독박자를 정한다. '독 튀김' 게임 결과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드디어 김대희와 홍인규가 '거꾸로 번지' 놀이기구에 탑승한다.
긴장감 속 자리에 앉은 홍인규는 "채윤아! 아빠는 용감한 사람"이라며 '딸 바보'다운 부성애를 드러낸다.


이후 '거꾸로 번지'가 창공을 향해 발사되자, 두 사람은 "으악"이라고 비명을 지르다가 결국 오열, 실신 직전까지 간다. 아찔한 체험을 마친 이들은 "다시는 안 탈 거야" "죽는 줄 알았다"며 역대급 공포감을 토로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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